인도네시아 미용의료 커뮤니티 마이비너스, 인니 사업 1년만에 50배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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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미용의료 플랫폼 'MyVenus' 운영사 ㈜써밋츠는 인도네시아 현지 미용의료 커뮤니티 서비스가 지난 1년간 50배 이상 성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및 인도네시아의 미용 의료 서비스에 관심 있는 유저들이 마이비너스 앱을 다운로드 받은 수 기준이다.
마이비너스는 코로나19 확산 기간 동안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1위 미용의료 커뮤니티로 성장했으며, 마이비너스의 다운로드 수는 이번 달을 기점으로 12만 건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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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미용의료 플랫폼 'MyVenus' 운영사 ㈜써밋츠는 인도네시아 현지 미용의료 커뮤니티 서비스가 지난 1년간 50배 이상 성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및 인도네시아의 미용 의료 서비스에 관심 있는 유저들이 마이비너스 앱을 다운로드 받은 수 기준이다. 마이비너스는 2022년 4월 인도네시아에서 서비스 론칭을 시작했으며 인도네시아 환자가 한국과 인도네시아 병원을 찾을 수 있는 온-오프라인 광고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마이비너스는 코로나19 확산 기간 동안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1위 미용의료 커뮤니티로 성장했으며, 마이비너스의 다운로드 수는 이번 달을 기점으로 12만 건을 넘어섰다. 그중 마이비너스로 병원을 선택하는 유저는 전부 인도네시아 20, 30대 여성이 차지한다.
관계자는 “지난해 7월에는 인도네시아 환자를 국내 병원으로 유치하는 현지 온-오프라인 광고 서비스도 개시하면서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 동안 128명의 외국인 환자를 한국 성형외과 및 피부과로 유치했다”라며 “해당 환자들의 1인당 평균 결제액은 약 1,200만 원에 달하고, 한국 스타트업이 인도네시아 미용의료 시장의 중심이 된 셈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초 마이비너스는 베트남을 필두로 동남아 전역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며, 인도네시아 사업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많은 동남아 국가에 한국 미용 의료 서비스를 알리고 국내 외국인 환자 유치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황유진 써밋츠 대표는 “ 동남아시아 공통의 의료 정보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국가 간 투명한 의료 정보 교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의료 소비자와 의사 모두가 신뢰하는 서비스로 성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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