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한에 "댐 방류 시 사전 통보해 달라" 언론 통해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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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장마철 홍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북한이 댐 방류 시 우리 측에 사전 통보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통일부는 언론을 통해 배포한 입장문에서, "다가오는 장마철 남북 접경지역의 홍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북측이 댐 방류 시 우리 측에 미리 통보해 줄 것을 공식적으로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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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장마철 홍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북한이 댐 방류 시 우리 측에 사전 통보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통일부는 언론을 통해 배포한 입장문에서, "다가오는 장마철 남북 접경지역의 홍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북측이 댐 방류 시 우리 측에 미리 통보해 줄 것을 공식적으로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또, "이는 북측이 과거 우리와 합의한 사항으로, 그간 세 차례 사전통보한 사례에서 보듯 기술적으로도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닌 만큼, 미통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북측이 성의 있는 조치를 다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통일부는 남북간 통신 채널을 통한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을 감안해, 이 같은 입장을 언론을 통해 공개적으로 전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는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접경 지역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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