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투자’ 유재석, 안테나 3대 주주 자신감 “적자 나면 내가 낼게”(핑계고)

김명미 2023. 6. 30. 13: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테나 3대 주주' 유재석이 수익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유재석과 안테나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가수 정승환이 안테나플러스 사옥을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유재석은 정승환이 "저 약간 벤처기업 탐방 온 사람 같다"고 말하자 "실험적이다. 안테나플러스는 앞으로의 미래를 위한 투자다. 지금 엄청난 수익을 내고 있지는 못하지만 낼 것이고 그렇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핑계고'도 그래서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안테나 3대 주주' 유재석이 수익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6월 29일 웹예능 '핑계고'에서는 'mini 핑계고:유재석, 정승환 뜬뜬편집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유재석과 안테나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가수 정승환이 안테나플러스 사옥을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유재석은 정승환이 "저 약간 벤처기업 탐방 온 사람 같다"고 말하자 "실험적이다. 안테나플러스는 앞으로의 미래를 위한 투자다. 지금 엄청난 수익을 내고 있지는 못하지만 낼 것이고 그렇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핑계고'도 그래서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승환은 "이런 시점에서 제가 나오는 게 맞냐"며 걱정했고, 유재석은 "그래서 카메라가 한 대 아닌가"라며 "이 정도는 우리가 감당할 수 있다. 이거 내가 내겠다. 적자 나면 내가 내겠다"며 그를 안심시켰다.

한편 유재석은 최근 약 30억 원을 투자해 소속사 안테나 3대 주주로 올라섰다. 안테나 측은 지난 27일 뉴스엔에 "유재석이 최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부터 안테나 지분 20.7%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안테나의 미래 성장과 비전에 대해 유희열 대표와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뜬뜬'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