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에 이어 전 스승까지 재회… 메시의 팀이 되가는 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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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마이애미가 리오넬 메시를 영입한 이후 선수 구성도 그에게 맞추고 있다.
마이애미는 메시가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그에게 많은 걸 맞추고 있다.
바르사 레전드 미드필더 세르히오 부스케츠도 메시와 2년 만에 마이애미에서 재회 했다.
메시는 현지시간으로 7월 21일 멕시코 리가MX 소속인 크루즈 아줄과리그컵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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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인터 마이애미가 리오넬 메시를 영입한 이후 선수 구성도 그에게 맞추고 있다.
마이애미는 지난 29일(현지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헤라르도 ‘타타’ 마르티노 감독을 선임했다. 현재 최하위로 떨어진 순위를 반등하기 위해 내려진 선택이었다.
마르티노 감독은 메시와 인연이 깊다. 그는 FC바르셀로나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메시와 사제지간으로 한솥밥을 먹었다. 어느 누구보다 메시의 활용법을 잘 알고 있다.
메시 입장에서 첫 비유럽 팀으로 이적했기에 낯선 축구 스타일과 환경 적응에 걱정도 있다. 마이애미는 메시가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그에게 많은 걸 맞추고 있다.
스승 마르티노 감독 뿐 만 아니라 전 동료들도 메시와 함께 하고 있다. 바르사 레전드 미드필더 세르히오 부스케츠도 메시와 2년 만에 마이애미에서 재회 했다. 또한, 바르사와 결별한 호르디 알바 역시 마이애미와 연결되어 있다.
메시는 현지시간으로 7월 21일 멕시코 리가MX 소속인 크루즈 아줄과리그컵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그는 다시 뭉친 스승, 동료들과 함께 최하위 마이애미를 구해낼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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