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웃음이 경쟁력이다'…7월 정례조회 개최

안지율 기자 2023. 6. 3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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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산하 기관 등 담당주사·팀장급 이상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정례조회를 했다.

정례조회는 표창장 수여, 민선 8기 1주년 동영상 시청, 스마일상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효행실천 및 청소년 건전육성 유공자,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유공자와 공무원 1명에게 시장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 스마일 6개 부서와 미소 직원 2명에게 스마일상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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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발전 유공 표창·스마일상 시상 등 민선8기 1주년 행사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산하 기관 등 담당주사·팀장급 이상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정례조회를 했다.

정례조회는 표창장 수여, 민선 8기 1주년 동영상 시청, 스마일상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효행실천 및 청소년 건전육성 유공자,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유공자와 공무원 1명에게 시장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그 외에도 국가재난관리 우수공무원에게 대통령 표창,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우수공무원에게 질병관리청장 표창 등이 전달됐다.

이어 민선 8기 1주년 그동안 시가 추진해 오던 사업들을 뒤돌아보고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직원들과 함께 생각하고 고민해 보는 자리도 마련했다.

또 스마일 6개 부서와 미소 직원 2명에게 스마일상을 시상했다. 시는 스마일 운동이 시민과 단체에까지 이어지도록 스마일의 중요성을 지속해서 알리고 전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웃음이 경쟁력이다. 공무원의 미소가 나비효과가 돼 전 시민에게 퍼져 밀양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매력적인 관광도시를 만드는데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밀양 방문의 해 미소와 배려가 함께 하는 친절한 관광도시기반 조성을 위해 스마일 밀양 친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공직자가 먼저 웃어야 시민이 행복하다'라는 의미로 공무원 내부에서 우선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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