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NY, 하트와 동행 이어간다…선수 옵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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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하트가 뉴욕 닉스와 동행을 이어간다.
ESPN은 30일(한국시간) 하트가 1300만 달러 선의 선수 옵션을 행사해 뉴욕에 잔류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중반 포틀랜드에서 뉴욕으로 트레이드된 뒤 최고의 활약을 이어간 선수였다.
또한 196cm의 신장에도 수비에서는 상대 팀의 에이스 선수를 막는 전담 수비수 역할을 맡으며 뉴욕에서 빠질 수 없는 존재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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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은 30일(한국시간) 하트가 1300만 달러 선의 선수 옵션을 행사해 뉴욕에 잔류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중반 포틀랜드에서 뉴욕으로 트레이드된 뒤
최고의 활약을 이어간 선수였다. 뉴욕 이적 후 경기당 10.2점 7리바운드 3.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리그에서 리바운드를 가장 잘 잡는 가드라는 별명이 있듯, 그는 뉴욕의 포스트 장악력에 크게 힘썼다. 또한 196cm의 신장에도 수비에서는 상대 팀의 에이스 선수를 막는 전담 수비수 역할을 맡으며 뉴욕에서 빠질 수 없는 존재로 거듭났다.
하트가 옵트인 대신 옵트아웃을 했다면 보다 긴 계약 기간을 보장받을 수 있었다. 그가 뉴욕에 옵트인한 것은 뉴욕 생활이 그만큼 만족스럽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빌라노바 대학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제일런 브런슨의 존재가 크다.
한편 뉴욕은 최근 골든스테이트에서 옵트아웃한 돈테 디비첸조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만약 디비첸조까지 뉴욕으로 온다면 빌라노바 대학 3인방이 전부 뭉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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