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독립기념관, 근현대 유물 기증·기탁운동 전개

송보현 기자 2023. 6. 3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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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립박물관은 30일 독립기념관 개관을 앞두고 유물 기증·기탁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기탁은 대한제국, 일제강점기, 해방 이후부터 한국전쟁기 여러 인물에 관련된 기록물(문서·인쇄물·사진·동영상)과 유품, 기념품, 사용품이 대상이다.

제공자에게는 박물관 조례에 따라 기증 증서를 수여하고 기증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게시하는 등의 예우가 주어진다.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은 8월 15일 광복절에 맞춰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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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독립기념관 전경 (양산시 제공)

(양산=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양산시립박물관은 30일 독립기념관 개관을 앞두고 유물 기증·기탁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기탁은 대한제국, 일제강점기, 해방 이후부터 한국전쟁기 여러 인물에 관련된 기록물(문서·인쇄물·사진·동영상)과 유품, 기념품, 사용품이 대상이다.

소장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전화, 이메일로 기증의사를 밝히면 된다. 제공자에게는 박물관 조례에 따라 기증 증서를 수여하고 기증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게시하는 등의 예우가 주어진다.

기념관 관계자는 “작은 자료 한 점도 소중하게 기다리고 있다. 시민들이 소장한 다양한 유물이 모두에게 공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은 8월 15일 광복절에 맞춰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규모는 춘추공원 내(교동 5길 20) 부지 4280㎡, 연면적 1937㎡,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립된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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