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청문회·언론 검증으로 개각 인사 우려 풀릴 것"
정현우 2023. 6. 30. 13:10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29일) 단행한 일부 장·차관 인사에 대한 우려가 인사청문회 등으로 풀릴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30일)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통일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된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 등이 극우 성향 유튜버로 활동했다는 지적이 있다는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내정자의 경우 청문회 과정이 있으니, 발언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같은 비판이 제기된 김채환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장의 경우에도 청문회는 없지만, 언론 등에서 발언을 두고 문제를 제기한다면 본인이 충분히 배경을 설명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통령 꼬투리 잡지 말라"...옹호한 홍준표 [Y녹취록]
- "가장 소름 돋는 건..." 부산 돌려차기男 구치소 동기의 편지
- 무인점포서 400만 원 털어간 중학생들...5분 만에 범행
- 女초등생 옷 갈아입는데 男직원 들어와..."애들인데 어떠냐" 대응 논란
- 제로족에 떨어진 경고령..."WHO, 아스파탐 발암가능물질 분류 계획" [앵커리포트]
- '초코파이'에 분노한 김여정...북한, 대북전단 전격 공개한 이유 [Y녹취록]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속보] 서울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 연기 발생...무정차 통과
- '마약 혐의' 아나운서 출신 김나정 "강제 흡입 당했다" 주장
- 4호선 동대문역 에스컬레이터 불...무정차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