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국방부 "中 군용기 11대 대만해협 중간선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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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군용기가 11대가 30일 오전 대만해협 중간선을 통과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대만 국방부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8시경부터 전투기와 폭격기를 포함한 24대의 중국 전투기와 군함 5척이 대만 주변에서 탐지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중국 국방부는 전일 오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24시간동안 9대의 중국 군용기와 4척의 군함이 대만 인근 공해상에서 활동 중인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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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부터 24시간동안 군용기 1대 ADIZ 진입하기도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중국 군용기가 11대가 30일 오전 대만해협 중간선을 통과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대만 국방부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8시경부터 전투기와 폭격기를 포함한 24대의 중국 전투기와 군함 5척이 대만 주변에서 탐지됐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 같은 활동에 경고하기 위해 항공기와 군함을 보내는 한편 미사일 시스템이 이번 활동을 감시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중국 국방부는 전일 오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24시간동안 9대의 중국 군용기와 4척의 군함이 대만 인근 공해상에서 활동 중인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가운데 군용기 1대는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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