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사현장서 나오는 생활폐기물 재활용한다

방윤영 기자 2023. 6. 3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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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국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재활용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생활폐기물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들 기관은 남양주 왕숙 등 3기 신도시 이주·공사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해 수거, 재활용, 정보제공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한준 LH 사장은 "폐기물 처리 편의성을 제공하고, 원주민 이주와 각종 공사를 적기에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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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 이한준 LH 사장,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이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국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재활용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생활폐기물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들 기관은 남양주 왕숙 등 3기 신도시 이주·공사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해 수거, 재활용, 정보제공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재활용으로 발생하는 수익금은 취약계층 후원에 활용한다.

이한준 LH 사장은 "폐기물 처리 편의성을 제공하고, 원주민 이주와 각종 공사를 적기에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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