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포도 농가에 ICT 자동제어시스템 등 지원…"생육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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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포도 하우스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열효율화 기술 활용 시설과수 생육환경' 개선에 나선다.
30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환경 개선은 한파, 폭염 등 생육기 기상이상에 대비해 과수 안전 재배 기반 구축과 저· 고온기 과원 내 열교환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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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평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포도 하우스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열효율화 기술 활용 시설과수 생육환경' 개선에 나선다.
30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환경 개선은 한파, 폭염 등 생육기 기상이상에 대비해 과수 안전 재배 기반 구축과 저· 고온기 과원 내 열교환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고품질 과일 출하를 위해 풍향 가변형 공기 순환팬, 열 회수 환기, ICT 자동제어시스템 등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환경 변화로 인한 수확 지연 등 생산성 저하를 회피하고 개화, 수확기 급랭, 서리 피해, 생리장애에 대응해 안정을 확보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윤철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공기 순환팬, 열회수 환기 장치 등 열효율화 기술 활용해 저·고온기 시설 내 온도보정을 통한 재배 안정성 확보와 에너지 효율 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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