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수도권 서남부 핵심거점 '광명역세권 활성화' 계획"

유재규 기자 2023. 6. 3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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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KTX광명역 개발사업과 연계한 '광명역세권 활성화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 인근 지역의 주거 및 산업기반 변화에 맞춰 교통 인프라를 갖춘 KTX광명역세권을 입체적으로 발전시켜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거점 지역으로 발전시킨다.

이번 용역은 2024년 1월까지 진행되며 시는 용역 결과를 반영해 광명역세권 종합발전계획을 세우고 본격적인 광명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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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역세권 활성화계획 수립용역식.(광명시 제공)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KTX광명역 개발사업과 연계한 '광명역세권 활성화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 인근 지역의 주거 및 산업기반 변화에 맞춰 교통 인프라를 갖춘 KTX광명역세권을 입체적으로 발전시켜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거점 지역으로 발전시킨다.

시는 이번 연구를 통해 △주거와 창업, 취업을 통합 지원하는 허브 구축 방안 △광역 교통거점 역할을 위한 대중교통 중심 개발 방안 △첨단산업 및 문화기능 유치 방안 △보행자 중심 도시공간 조성과 양질의 공공공간 확보 방안 △구도심 연계 사업 발굴 등을 계획할 방침이다.

이번 용역은 2024년 1월까지 진행되며 시는 용역 결과를 반영해 광명역세권 종합발전계획을 세우고 본격적인 광명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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