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돌' 맞은 하남시의회, "희망사항이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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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의회는 지난 1년 동안의 발자취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방분권 2.0 시대에 맞는 의회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는 개원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의회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개원 1주년을 맞아 '초심불망(初心不忘)'의 자세를 되새기며 남은 임기 동안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의원 상호 간 존중과 배려로 한층 단합된 의회를 만들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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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하남=노진균 기자] 경기 하남시의회는 지난 1년 동안의 발자취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방분권 2.0 시대에 맞는 의회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는 개원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의회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개원 1주년을 맞아 '초심불망(初心不忘)'의 자세를 되새기며 남은 임기 동안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의원 상호 간 존중과 배려로 한층 단합된 의회를 만들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제9대 하남시의회는 '더 나은 하남, 더 새로운 하남시의회'라는 의정 슬로건 아래 생동감 넘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회기 운영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제311회부터 제321회까지 임시회와 정례회 등 총 11회기를 운영하면서 조례안 132건, 예·결산안 20건, 건의·결의안 5건 등 총 219건의 안건을 심의·처리(철회, 부결, 보류 등 제외)해 자치입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또한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하고 각종 정책간담회 및 토론회를 개최하면서 시민들이 의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특히, 올해 3개 의원연구단체를 발족시켜 운영하면서 관련 분야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강성삼 의장은 "32만 하남시민의 사랑을 받는 생산적인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이 원하는 것과 희망사항이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제9대 의원 모두가 발맞춰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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