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0억 뮌헨 김민재 1위, 나카지마 2위, 손흥민 3위” 日 의미 없는 순위 매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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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독일 거함 바이에른 뮌헨 입성이 임박한 김민재(26, 나폴리)를 조명하면서 의미 없는 순위를 매겼다.
뮌헨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김민재를 품는다.
일본 사커다이제스트는 29일 "한국 국가대표 김민재가 나카지마 쇼야(28, 안탈리아스포르)를 넘어 아시아 선수 최고 이적료로 뮌헨에 간다"라고 주목했다.
매체에 따르면 독일 스카이스포츠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가 자신의 SNS 계정에 '김민재가 뮌헨으로 이적한다'는 소식을 전했다고 알리며 인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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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일본이 독일 거함 바이에른 뮌헨 입성이 임박한 김민재(26, 나폴리)를 조명하면서 의미 없는 순위를 매겼다.
뮌헨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김민재를 품는다. 일본 사커다이제스트는 29일 “한국 국가대표 김민재가 나카지마 쇼야(28, 안탈리아스포르)를 넘어 아시아 선수 최고 이적료로 뮌헨에 간다”라고 주목했다.
매체에 따르면 독일 스카이스포츠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가 자신의 SNS 계정에 ‘김민재가 뮌헨으로 이적한다’는 소식을 전했다고 알리며 인용했다.
플레텐베르크는 김민재 측이 뮌헨과 수차례 협상 끝에 대답을 이끌어냈다. 현재 김민재는 한국에서 병역 의무(기초군사훈련)를 이행하고 있다. 이것이 끝난 뒤 메디컬 테스트르 받는다. 나폴리와 바이아웃 6,000만 유로(약 860억 원)가 설정돼있다. 뮌헨이 전액을 지불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금액의 거래가 성사될 경우, 김민재는 아시아 선수 이적료 최고 기록을 경신한다. 지금까지 최고 금액은 2017년 포르티모넨세(포르투갈)에서 알 두하일(카타르)로 이적한 나카지마의 3,500만 유로(502억 원)다. 두 번째는 2015년 바이엘 레버쿠젠(독일)에서 토트넘으로 떠난 손흥민의 3,000만 유로(430억 원)라고 줄을 세웠다.
그동안 일본은 나카지마의 아시아 최고 이적료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나카지마는 알 두하일, FC포르투, 알 아인(UAE), 다시 포르티모넨세를 거치며 내리막을 걸었다. 이적료에 걸맞을 활약을 못했다. 지난해 9월 자유 계약 신분으로 안탈리아(튀르키예)에 새 둥지를 틀었으나 리그 0골에 그쳤다. 이제 김민재에게 밀려 최고 이적료 타이틀을 내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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