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어빙, 피닉스와 미팅 가져…최소 2000만 달러 페이컷 필수, 이적 가능성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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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리 어빙이 댈러스 매버릭스를 두고 피닉스 선즈로 이적하기 위해서는 대형 페이컷이 필요하다.
피닉스 선즈 지역지 애리조나리퍼블릭은 30일(한국시간) 어빙이 피닉스와 FA 미팅을 진행하기 위한 협상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어빙이 피닉스로 향하기 위해서는 사인앤 트레이트가 기본적으로 이루어져야하고, 작 랜데일 등의 선수들에게 행사한 퀄리파잉 오퍼를 모두 해지해야 한다.
어빙이 피닉스와 협상을 진행한 것은 사실이지만 피닉스로 이적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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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선즈 지역지 애리조나리퍼블릭은 30일(한국시간) 어빙이 피닉스와 FA 미팅을 진행하기 위한 협상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2011 드래프트 1순위 출신인 어빙은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형 가드. 올스타 8회, 올 NBA 팀 3회 선정 이력이 있다.
어빙은 지난 시즌 중반 댈러스 매버릭스로 트레이드되어, 그들과 재계약을 맺을시 연간 40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맺을 수 있다. 반면 피닉스는 케빈 듀란트, 데빈 부커에 이어 브래들리 빌까지 초고액 연봉자가 세 명이나 있어서 재정 상황이 넉넉하지 않다.
어빙이 피닉스로 향하기 위해서는 사인앤 트레이트가 기본적으로 이루어져야하고, 작 랜데일 등의 선수들에게 행사한 퀄리파잉 오퍼를 모두 해지해야 한다.
어빙이 피닉스와 협상을 진행한 것은 사실이지만 피닉스로 이적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최소 2000만 달러 페이컷이 기본이고, 그가 2000만 달러 페이컷을 해도 사인앤트레이드를 성사시키기 쉽지 않다. 그가 연봉을 거의 포기하고 우승 가능성 하나만을 바라보지 않는 이상 이적 가능성은 거의 없다. 매체는 “베테랑 미니멈 계약이 아니고서 어빙을 영입하기란 구조적으로 매우 힘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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