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유넥스트' PD "22명 연습생=공정성 반영…'프듀' 같은 일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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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유넥스트' 김선형 PD가 투표의 공정성에 대해 자신했다.
하이브의 새 걸그룹을 뽑는 '알유넥스트'는 "이전에 있던 오디션 프로그램('프로듀스101')에서 투표 관련 일들이 많았는데"라며 "사내(하이브) 서바이벌이기 때문에 투표를 행하시는 팬분들이나 시청자 분들의 의견이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어떤 식으로 방지한다기보다는 나름 투명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려하시는 일들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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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알유넥스트' 김선형 PD가 투표의 공정성에 대해 자신했다.
김선형 PD는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알유넥스트' 제작발표회에서 "우려하시는 일들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CJ EMN 산하 엠넷 '프로듀스101' 시리즈가 전 시즌에 걸쳐 투표에서 제작진의 조작이 있었음이 드러나면서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성이 바닥에 떨어진 상황이다.
하이브의 새 걸그룹을 뽑는 '알유넥스트'는 "이전에 있던 오디션 프로그램('프로듀스101')에서 투표 관련 일들이 많았는데"라며 "사내(하이브) 서바이벌이기 때문에 투표를 행하시는 팬분들이나 시청자 분들의 의견이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어떤 식으로 방지한다기보다는 나름 투명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려하시는 일들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알유넥스트'는 위버스, 토스 등을 통해 1인 1계정, 여러 명에게 투표가 가능하다.
김 PD는 "타 프로그램('프로듀스101')처럼 100명 가까이 있는 친구들이 아니라 22명이라는 소수 인원을 두고 투표하는 것이라 적은 풀 자체에 공정성도 다 반영할 수 있는 여지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디션 프로그램이 어떤 포인트 이후에 대국민 투표가 중요한 부분이 된 상황인 것 같다. 하지만 소속사 연습생들을 데뷔조로 추려내는 과정이라는 점을 생각해주시면 기타 다른 프로그램과는 다른 비율, 다른 방식으로 투표가 반영되지 않을까"라고 했다.
‘알유넥스트’는 하이브와 CJ ENM JV 빌리프랩의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 최종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빌리프랩 소속 연습생 22명이 서바이벌에 참여, 총 7개의 관문을 하나씩 통과하며 자신의 잠재력과 스타성을 증명한다. 이날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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