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지운' 정수빈, 이번엔 이제훈과 호흡?..."'수사반장 1963' 출연 논의"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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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수빈이 MBC 새 드라마 '수사반장 1963(가제)'에 합류할까.
30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 관계자는 OSEN에 "배우 정수빈이 드라마 '수사반장 1963' 출연을 두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정수빈은 드라마 '소년심판' 백미주, '너와 나의 경찰수업' 백선유 역을 맡으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로, 지난 2월 종영된 SBS 드라마 '트롤리'서 음주운전 물의로 하차하게 된 김새론의 빈자리를 메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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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배우 정수빈이 MBC 새 드라마 '수사반장 1963(가제)'에 합류할까.
30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 관계자는 OSEN에 "배우 정수빈이 드라마 '수사반장 1963' 출연을 두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배역 등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전해지지 않았다.
정수빈은 드라마 ‘소년심판’ 백미주, ‘너와 나의 경찰수업’ 백선유 역을 맡으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로, 지난 2월 종영된 SBS 드라마 '트롤리'서 음주운전 물의로 하차하게 된 김새론의 빈자리를 메운 바 있다.
이로 인해 첫 공중파 주연작을 따낸 정수빈은 짧은 시간 내에 캐릭터를 분석해야 했지만, '트롤리'를 통해 서사의 반전을 쥐락펴락했던 의뭉스러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 놀라운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수사반장 1963'은 대한민국 범죄 수사 드라마의 효시이자 최고 시청률 70%를 보이며 국민 드라마로 사랑받은 수사 실화극 '수사반장'(1970~80년대 배경)의 프리퀄 드라마다. 기존 '수사반장'보다 10년 앞선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한다.
또한 '수사반장 1963'은 야만의 시대,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똘똘 뭉쳐 추악한 범죄들에 맞서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로 올 하반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이다다.
현재 이제훈이 캐스팅에 확정되었으며, 이제훈은 불암이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형사 박 반장, 박영한의 청년 시절을 연기할 예정이다.
/yusu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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