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 “요즘 연습생 레퍼런스 많아, 나 때는 야단 많이 맞았다”(R U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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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이 걸그룹 선배로서 'R U Next?'를 진행하며 느낀 생각을 밝혔다.
최수영은 6월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JTBC 새 서바이벌 프로그램 'R U Next?' 제작발표회에서 "저희 때는 참고하고 공부할 만한 레퍼런스가 그렇게까지 많지 않았다. 워낙 시장이 커지고 K-POP 걸그룹 안에 외국인 멤버들도 많이 생겼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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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김명미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최수영이 걸그룹 선배로서 'R U Next?'를 진행하며 느낀 생각을 밝혔다.
최수영은 6월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JTBC 새 서바이벌 프로그램 'R U Next?' 제작발표회에서 "저희 때는 참고하고 공부할 만한 레퍼런스가 그렇게까지 많지 않았다. 워낙 시장이 커지고 K-POP 걸그룹 안에 외국인 멤버들도 많이 생겼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런 캐릭터는 이렇게 사랑을 받을 수 있고, 이런 메시지는 이렇게 전달된다' 이러한 레퍼런스를 훨씬 많이 가지고 있고 데이터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실수할 기회도 적고 이슈에 대한 공부가 많이 돼있는 것 같다"며 "제가 활동했을 때는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고 이야기할 때가 많았다. 그래서 시행착오도 많았고, 야단도 많이 맞았다. 그러한 대중의 엇갈리는 평가가 때로는 개성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R U Next?' 22명의 연습생을 보면서 아직은 그 개성이 야생마처럼 살아있다고 생각했다. 그게 보기 좋았다. 있는 모습 그대로 표현하고 사랑하고 격려하고 질투하는 모습이 매력적이었다"며 "데이터의 양은 훨씬 달라졌지만 본연의 살아있는 모습은 감출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R U Next?'는 하이브와 CJ ENM JV 레이블 빌리프랩의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 최종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30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뉴스엔 김명미 mms2@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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