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산불 진화 지원' 긴급구호대 2일 현지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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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캐나다 전역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돕기 위해 튀르키예 강진 때도 파견했던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를 오는 2일 현지로 파견할 예정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30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외교부와 산림청, 소방청,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의료인력 등 모두 151명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대가 오는 7월 2일 오전 중 출발할 예정이다"며 "한 달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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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캐나다 전역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돕기 위해 튀르키예 강진 때도 파견했던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를 오는 2일 현지로 파견할 예정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30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외교부와 산림청, 소방청,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의료인력 등 모두 151명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대가 오는 7월 2일 오전 중 출발할 예정이다"며 "한 달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9일 박진 외교부 장관 주재로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를 열어 관련 사항을 논의하고 이같은 내용의 파견을 결정했다.
활동 지역은 캐나다 퀘벡주에서 산불이 심각했던 지역 중 하나인 르벨-슈흐-께비용(Lebel-sur-Quevillon)으로, 소방청 소속 소방대원들과 함께 산림청 산불진화대원들이 구호대에 포함돼 산불 진화 작업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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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형준 기자 redpoin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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