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FM' 테이 "라디오 DJ 내 자리라 생각한 적 없지만 기쁨 더 커" [ST현장]

송오정 기자 2023. 6. 30. 11: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테이가 라디오 신규 DJ로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테이는 결혼 소식과 함께 신규 라디오DJ 발탁이라는 겹경사로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테이는 "좋은 일이 몰려들었다. 기쁘게 '운명이다' 생각한다"면서도 "마침 라디오 DJ는 한 번도 꿈꾼 적 없다.(웃음) 늘 들으면서도 대단하다 생각했지 내 자리라 생각한 적 없다. 그렇지만 기쁘게 받아들이고 있다. 아주 조금 후회하고 있지만 기쁨이 더 크다"라고 너스레 떨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라디오 신규 DJ 기자간담회 / 사진=MBC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테이가 라디오 신규 DJ로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 'MBC 라디오 신규 DJ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굿모닝FM'의 장승민 PD·테이, '여성시대'의 안정민 PD·김일중, '2시의 데이트'의 홍희주 PD·재재가 참석했다.

테이는 결혼 소식과 함께 신규 라디오DJ 발탁이라는 겹경사로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테이는 "좋은 일이 몰려들었다. 기쁘게 '운명이다' 생각한다"면서도 "마침 라디오 DJ는 한 번도 꿈꾼 적 없다.(웃음) 늘 들으면서도 대단하다 생각했지 내 자리라 생각한 적 없다. 그렇지만 기쁘게 받아들이고 있다. 아주 조금 후회하고 있지만 기쁨이 더 크다"라고 너스레 떨었다.

주변 지인들의 반응 등에 대해서는 "일찍 일어나는 분들이 많아졌다. 음악하는 친구들은 아침에 못 일어나는 친구들이 꽤 있었는데, 코로나19 이후로 컨디션이 아침형으로 바뀌면서 친구들에게도 건강한 삶을 전파하고 있는 중"이라며 너스레 떨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