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캐나다 산불’ 긴급 구호대, 일요일(2일) 출국해 한 달 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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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역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돕기 위해 정부가 파견하기로 한 해외긴급구호대가 이번주 일요일(2일) 출국합니다.
이어, "파견되는 구조대의 주요 업무는 산불 진화 작업이며 한 달간 활동한 뒤 연장 없이 귀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외교부는 박진 외교부 장관 주재로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를 열고 151명 규모의 긴급구호대 파견을 결정했습니다.
지난 27일 기준 캐나다 전역에 산불 2천973건이 발생해 820만 헥타르 면적의 피해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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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역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돕기 위해 정부가 파견하기로 한 해외긴급구호대가 이번주 일요일(2일) 출국합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외교부 실무자와 산림청, 소방청 등 151명으로 구성된 구조대 인력이 이번 주 일요일 오전 캐나다로 출국해 한 달간 활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파견되는 구조대의 주요 업무는 산불 진화 작업이며 한 달간 활동한 뒤 연장 없이 귀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외교부는 박진 외교부 장관 주재로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를 열고 151명 규모의 긴급구호대 파견을 결정했습니다.
지난 27일 기준 캐나다 전역에 산불 2천973건이 발생해 820만 헥타르 면적의 피해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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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호 기자 (yellowca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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