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그치자 무더위 시작…수도권 폭염주의보 발령

김민정 2023. 6. 3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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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에 비를 뿌리던 장마전선이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서울과 인천, 경기도 강원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과 인천(강화·옹진 제외), 경기도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또 춘천과 원주, 영월 등 강원도 지역 11곳에 대해서도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설명했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2일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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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중부지방에 비를 뿌리던 장마전선이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서울과 인천, 경기도 강원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사진=연합뉴스)
기상청은 30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과 인천(강화·옹진 제외), 경기도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또 춘천과 원주, 영월 등 강원도 지역 11곳에 대해서도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설명했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2일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31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다음 달 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맑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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