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재재 “건강보험 지역가입자로 바뀌어…열과 성 다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3. 6. 3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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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재재가 DJ가 된 소감을 밝혔다.

김일중은 매일 오전 9시 방송되는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이하 '여성시대')에 발탁됐고, 테이는 매일 오전 7시 방송되는 '굿모닝FM 테이입니다'(이하 '굿모닝 FM'), 재재는 매일 오후 2시 방송되는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의 DJ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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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재. 제공| MBC
방송인 재재가 DJ가 된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서는 MBC 라디오 상반기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일중, 테이, 재재, 안정민 PD, 장승민 PD, 홍희주 PD가 참석했다.

김일중은 매일 오전 9시 방송되는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이하 ‘여성시대’)에 발탁됐고, 테이는 매일 오전 7시 방송되는 ‘굿모닝FM 테이입니다’(이하 ‘굿모닝 FM’), 재재는 매일 오후 2시 방송되는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의 DJ를 맡았다.

재재는 SBS에서 퇴사해 프리랜서가 된 첫걸음으로 ‘두시의 데이트’ DJ를 시작했다. 재재는 “저도 사실 DJ가 될거라고 예상을 못했다. 마침 새로운 도전 해야하지 않나 고민을 하던 차에 타이밍이 신이 주신 선물과도 같이 섭외 전화가 와서 흔쾌히 해보겠다 했다”고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프리랜서 되면서 걱정한 것은 나태해질까봐 걱정했는데 DJ를 하면서 매일매일 하루 콘텐츠를 열과 성을 다해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게 삶에 있어서 올까말까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뉴미디어 만들때 보다 열심히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재재는 또 “건강 보험이 바뀌었더라. (직장가입자에서) 지역가입자로. 삶의 무게를 당당하게 이겨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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