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오디션 시조새, 21년 전 박진영 서바이벌 나가”(R U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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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이 '오디션 시조새'로서 'R U Next?' 녹화를 하며 느낀 소감을 밝혔다.
조권은 6월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JTBC 새 서바이벌 프로그램 'R U Next?' 제작발표회에서 "오디션 선배로서 녹화를 하며 어떤 점을 느꼈냐"는 물음에 "제가 21년 전에 SBS '박진영의 영재 육성 프로젝트 99%의 도전'이라는 프로그램에 13살 나이로 참가했다. 그래서 '오디션 시조새'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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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김명미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조권이 '오디션 시조새'로서 'R U Next?' 녹화를 하며 느낀 소감을 밝혔다.
조권은 6월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JTBC 새 서바이벌 프로그램 'R U Next?' 제작발표회에서 "오디션 선배로서 녹화를 하며 어떤 점을 느꼈냐"는 물음에 "제가 21년 전에 SBS '박진영의 영재 육성 프로젝트 99%의 도전'이라는 프로그램에 13살 나이로 참가했다. 그래서 '오디션 시조새'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자꾸 '라떼는'이 나온다. 저희 때는 아무래도 2000년대였기에 지금보다 시스템적으로 열악하긴 했다. 그것이 연습생 생활을 오래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그때 박진영 프로듀서님한테 포커스가 많이 갔다. 저를 알아보시는 분들도 '어 박진영 박진영' 이러셨다. 현재 시스템은 훨씬 더 발전을 많이 했다. 하지만 현재에 있는 친구들은 잘 모를 거다. 제가 군대에 가서 '내가 있는 곳이 가장 힘든 곳'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디션 프로그램이 굉장히 많아지면서 제가 느낀 것은 재능이 넘치고 멋진 친구들이 아직도 넘쳐 흐른다는 것이다"며 "보석을 잘 찾아야겠다는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R U Next?'는 하이브와 CJ ENM JV 레이블 빌리프랩의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 최종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30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뉴스엔 김명미 mms2@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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