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탁금지법 위반 신고로 416명 제재 처분…역대 최다

정윤형 기자 2023. 6. 3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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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로 제재 처분을 받은 공직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기관에 신고된 청탁금지법 위반에 따라 처벌받은 인원은 41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0명 중 9명이 넘는 388명이 금품수수 혐의를 받았고, 이에 따라 289명이 과태료, 100명이 징계부가금 처분을 받은 한편 27명은 형사 처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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