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유넥스트' 최수영 "청춘드라마 보는 느낌…좋은 힐링-자극 받는다"

▲ 최수영. 제공| JTBC '알유넥스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소녀시대 최수영이 '알유넥스트' MC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최수영은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알유넥스트’ 제작발표회에서 "힐링 받고 좋은 자극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2세대 아이돌이자 현재진행형 최정상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인 최수영은 MC로 프로그램을 이끈다.

그는 “차세대 걸그룹의 탄생을 초기부터 지켜볼 수 있다는 게 저희에게 주어진 특권 아닐까”라고 웃으며 “멤버들이 개인으로 경쟁하는 게 아니라 경쟁하는 동시에 함께 성장하고 연대하는 관계들이 한 편의 성장 드라마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했다.

이어 "뿌듯하고 흐뭇하고 동료로서 매일 청춘드라마를 보는 느낌으로 진행하고 있다. 힐링받고 좋은 자극도 받고 있다"라고 했다.

‘알유넥스트’는 하이브와 CJ ENM JV 빌리프랩의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 최종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빌리프랩 소속 연습생 22명이 서바이벌에 참여, 총 7개의 관문을 하나씩 통과하며 자신의 잠재력과 스타성을 증명한다. 이날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