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네이버 등 웹툰 플랫폼 통해 관광지·특산품 알린다

조선시대 대표 여류시인 이매창 캐릭터 재해석한 웹툰
총 12화 연재 가운데 6화 분량이 부안 배경

사진=부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관내 주요 관광지와 특산품 등을 홍보하기 위해 웹툰 플랫폼을 활용하기로 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스튜디오 클랩과 네이버 베스트도전에 연재 중인 웹툰 '이화우 흩날릴 제'는 조선시대 대표 여류시인으로 평가받는 이매창의 캐릭터를 재해석한 웹툰으로, 총 12화 연재 가운데 6화 분량이 부안을 배경으로 했다.

연재를 통해 부안향교, 부안 오디, 매창테마관, 마실길 등 주요 관광지와 특산품을 소개한다.

군 관계자는 "웹툰이라는 매체의 특성상 다양한 세대에 홍보가 가능하며 한번 업로드된 웹툰은 언제든 구독자들이 열람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홍보하는 좋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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