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42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한다

한유주 기자 2023. 6. 3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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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42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투자자 모집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7월4일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종자본증권은 5년 콜옵션 조건으로 발행금리는 연 5.30%로 확정됐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최근 미국의 추가적인 금리인상 예고에 따른 시장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농협은행의 안정성과 자산건전성·수익성 등을 인정받아 투자자모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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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 2014.1.20/뉴스1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NH농협은행은 42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투자자 모집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7월4일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종자본증권은 5년 콜옵션 조건으로 발행금리는 연 5.30%로 확정됐다. 기준금리가 되는 국고채 5년물의 금리는 3.56%이며, 스프레드(금리 차이)는 174bp(1bp=0.01%p)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최근 미국의 추가적인 금리인상 예고에 따른 시장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농협은행의 안정성과 자산건전성·수익성 등을 인정받아 투자자모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말했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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