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시조새’ 조권 “보석 잘 찾아내겠다”[MK★현장]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3. 6. 3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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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조권이 신규 서바이벌 프로그램 'R U Next?'(알유넥스트)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R U Next?'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이예지·김선형PD을 비롯해 최수영·박규리·이현·조권·아이키가 자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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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조권이 신규 서바이벌 프로그램 ‘R U Next?’(알유넥스트)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R U Next?’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이예지·김선형PD을 비롯해 최수영·박규리·이현·조권·아이키가 자리에 참석했다.

조권은 “바야흐로 21년 전에 제가 SBS 프로그램에 13살의 나이로 오디션에 참가를 하게 돼서 오디션의 시조새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저희 때는 2000년대였고, 그 후에 2PM, 2AM이 남성그룹이라서 텍스트가 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조권이 신규 서바이벌 프로그램 ‘R U Next?’(알유넥스트)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JTBC ‘R U Next?’
이어 “제 기억에는 제가 오디션 당시 지금보다 훨씬 더 시스템적으로 열악했다. 그래서 연습생 원동력이 됐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때도 마찬가지로 박진영 프로듀서 님에게 포커싱이 더 갔기 때문에 저를 알아보는 분들이 ‘박진영’이라고 했다. 지금 시스템은 발전을 했기 때문에 현재에 있는 친구들은 모를 것 같다. 군대가서도 ‘너희는 편하겠다’ 하지만 내가 있는 곳이 제일 힘들다고 깨달았다”라고 전했다.

조권은 “그래서 오디션 프로그램이 많아지면서 느낀 건 재능이 넘치고 예쁘고 멋진 친구들이 많다는 걸 보고 보석을 잘 찾아내야겠다는 임무를 가지고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라고 코치로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R U Next?’는 하이브와 CJ ENM JV 레이블 빌리프랩의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 최종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체계적인 커리큘럼 안에서 트레이닝을 받고, 7개의 관문을 하나씩 통과하며 자신의 잠재력과 스타성을 증명한다.

‘R U Next?’는 오는 30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JTBC와 일본의 아베마에서 동시 방송된다.

MK스포츠 김나영 knyy1@

[상암동(서울)=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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