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공항서 여행객 무빙워크에 끼어 다리 절단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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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돈므앙 공항에서 여행객이 무빙워크에 끼어 다리를 절단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30일) 네이션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돈므앙 공항에서 한 여성 승객이 비행기에 탑승하기 위해 게이트로 향하던 중 여행 가방에 걸려 무빙워크 위에서 넘어지면서 사고를 당했습니다.
해당 승객은 국내선 터미널에 있었는데, 태국공항공사(AoT)는 돈므앙 공항 내 모든 무빙워크에 대해 안전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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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돈므앙 공항에서 여행객이 무빙워크에 끼어 다리를 절단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30일) 네이션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돈므앙 공항에서 한 여성 승객이 비행기에 탑승하기 위해 게이트로 향하던 중 여행 가방에 걸려 무빙워크 위에서 넘어지면서 사고를 당했습니다.
승객이 넘어지면서 생긴 충격으로 무빙워크 안전 덮개가 파손되면서 다리가 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를 당한 여성 승객은 왼쪽 다리에 대해 응급 절단과 접합 수술 등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승객은 국내선 터미널에 있었는데, 태국공항공사(AoT)는 돈므앙 공항 내 모든 무빙워크에 대해 안전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방콕 북부에 있는 돈므앙 공항은 수완나품공항과 더불어 방콕을 대표하는 국제공항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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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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