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유넥스트' 최수영 "SM과 하이브? 아티스트♥은 동일해"

문지연 2023. 6. 3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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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최수영이 SM과 하이브에 대해 언급했다.

하이브의 새로운 걸그룹을 배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JTBC 'R U Next?(알유넥스트)'의 제작발표회가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됐다.

'알유넥스트'는 하이브 레이블즈의 새로운 걸그룹을 만들어낼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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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알유넥스트(R U Next?)'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포즈를 취하고 있는 최수영. 상암=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3.06.30/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소녀시대 최수영이 SM과 하이브에 대해 언급했다.

하이브의 새로운 걸그룹을 배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JTBC 'R U Next?(알유넥스트)'의 제작발표회가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MC를 맡은 최수영과 함께 박규리, 이현, 조권, 아이키, 그리고 이예지 PD, 김선형 PD가 참석했다.

최수영은 SM과 하이브의 차이점을 말해달란 질문에 "MC는 하고 있지만, 겪는다면 시스템을 비교할 수 있을 것 같다. 둘다 너무 큰 회사고 아티스트를 생각하는 마음과 케어하는 집중도가 밖에서 봤을 때도 좋고 안에 SM이란 큰 회사에 있을 때도 그 사랑을 많이 느껴본 터라 확실히 K팝 산업을 주도하고 이끌어가는 기업은 많이 다르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알유넥스트'는 하이브 레이블즈의 새로운 걸그룹을 만들어낼 프로그램. 빌리프랩 소속의 연습생 22인이 출연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아이돌이 되기 위한 필수 관문인 총 7개의 라운드 미션을 수행해 글로벌 K팝스타가 되기 위한 잠재력과 스타성을 증명할 예정이다. 최수영이 MC를 맡고, 박규리, 이현, 조권, 김재환,아이키가 코치를 맡는다.

JTBC, 일본 아베마(ABEMA)를 통해 한국과 일본에 동시 방송될 예정이며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송출된다.

30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돼 10부작으로 만들어졌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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