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누나 "2007년 동생 교통사고, 생존률 20%…매일 눈물로 기도"('걸환장')

정혜원 기자 2023. 6. 30. 11: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슈퍼주니어규현 누나 조아라가 2007년 규현의 교통사고에 대한 속마음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오는 7월 2일 방송되는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MC 규현이 누나 조아라와 슈퍼주니어 은혁, 그의 누나 이소라를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도쿄 투어 첫쩨 날이 공개된다.

규현은 "6잡과 육아에 지친 누나 조아라를 위한 힐링 여행을 준비했다"라며 가족 같은 여행 메이트인 슈퍼주니어 은혁과 그의 누나 이소라를 소환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KBS2 예능 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 제공| KBS2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규현 누나 조아라가 2007년 규현의 교통사고에 대한 속마음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오는 7월 2일 방송되는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MC 규현이 누나 조아라와 슈퍼주니어 은혁, 그의 누나 이소라를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도쿄 투어 첫쩨 날이 공개된다.

규현은 "6잡과 육아에 지친 누나 조아라를 위한 힐링 여행을 준비했다"라며 가족 같은 여행 메이트인 슈퍼주니어 은혁과 그의 누나 이소라를 소환한다. 조아라는 "출산하고 5년 동안 한 번도 해외에 간 적 없다"며 규현이 준비한 여행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서로에게 무심한 듯 보이지만 '애틋' 그 자체인 규현, 조아라 남매와 이와는 반대로 티격태격 찐친 같은 은혁, 이소라 남매의 닮은 듯 다른 현실 남매 투어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모두가 자신이 계획형인 'J'형 인간임을 주장하는 가운데, 여행 시작부터 예기치 못한 변수를 만나게 된다고 전해져 MC 규현이 야심 차게 준비한 도쿄 투어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조아라가 동생 규현의 말이면 무조건 오케이를 하게 된 애틋한 마음을 공개한다. 2007년 발생한 규현의 교통사고 당시, 생존율 20%로 위독한 상황에 말 못 했던 심정을 처음으로 털어놓는다. 유학 중이었던 조아라는 "당장이라도 한국에 오고 싶었는데 올 수 없었다. 매일 눈물로 기도했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기적처럼 규현이 살아 돌아온 이후 "규현이 싫은 소리를 해도 다 예쁘다"라고 동생에 대한 애틋한 진심을 드러낸다.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5분 KBS2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