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집은 바지‧파워 퍼포먼스…에잇턴, 정형화 탈피하고 진화한 신예

고승아 기자 2023. 6. 3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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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그룹 에잇턴(8TURN)이 패션부터 퍼포먼스까지 틀을 깬 과감한 매력을 선사한다.

에잇턴(재윤 명호 민호 윤성 해민 경민 윤규 승헌)은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언차티드 드리프트'(UNCHARTED DRIFT)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엑셀'(EXCEL)로 컴백했다.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여름 컴백 대전이 펼쳐진 가운데, 에잇턴이 무더위를 타파하는 파워 청량의 통쾌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어 거침없이 질주할 이들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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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턴(MNH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신인 그룹 에잇턴(8TURN)이 패션부터 퍼포먼스까지 틀을 깬 과감한 매력을 선사한다.

에잇턴(재윤 명호 민호 윤성 해민 경민 윤규 승헌)은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언차티드 드리프트'(UNCHARTED DRIFT)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엑셀'(EXCEL)로 컴백했다. 지난 1월 관습을 벗어난 신선한 매력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에잇턴은 한층 진화한 모습으로 또 한 번 출사표를 던졌다.

'언차티드 드리프트'는 한 여름밤 소동을 통한 일탈과 예측 불가한 모험을 담은 앨범이다. 에잇턴은 어떤 상황이 와도 정해진 길이 아닌 나만의 길을 찾아나가겠다는 의지와 포부를 담은 '엑셀' 무대를 음악 방송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주체적인 메시지를 담아낸 만큼 에잇턴은 곡의 메시지와 부합하는 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에잇턴은 데뷔 앨범 '에잇턴라이즈'(8TURNRISE) 활동 당시 하의를 거꾸로 입은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에도 하의를 거꾸로 입는 에잇턴의 정체성을 지키는 동시에 예측 불가 악동 분위기를 더한 자유분방한 패션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에잇턴만의 장르가 된 유니크 스타일링은 '엑셀' 무대 위에서 시너지를 높인다. 이들은 열정 넘치는 퍼포먼스, 쉴 틈 없이 이어지는 파워풀한 군무로 확고한 팀 컬러를 생성했다. 난이도 높은 안무로 부상 투혼까지 불사한 에잇턴은 '무대에서 잘 노는 그룹'으로 입소문을 타는 중이다.

여기에 정해진 방향이 아닌 내가 원하는 길을 찾겠다는 '언드리프트 춤', 나를 억압하는 상황이나 사람들에게 Z세대만의 시원한 거절을 전하는 'KKONDAE(꼰대) 춤' 등 앨범 콘셉트에 걸맞은 위트 있는 포인트 안무 또한 에잇턴의 무대를 즐기는 포인트로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여름 컴백 대전이 펼쳐진 가운데, 에잇턴이 무더위를 타파하는 파워 청량의 통쾌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어 거침없이 질주할 이들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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