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9개 시·군 6만6천㏊ 밤나무해충 항공방제…7월 4∼20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7월 4일부터 20일까지 진주시 등 도내 9개 시·군 6만6천㏊의 밤나무 재배지를 대상으로 항공방제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경남도는 항공방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양봉농가는 방제 당일 방봉 금지, 양잠·목축농가는 뽕잎 등 가축사료 사전 비축과 방제 당일 방목 금지, 양어장은 방제 당일 급수 일시 중단, 방제지역 입산금지, 농산물 건조 사전 조치 등을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7월 4일부터 20일까지 진주시 등 도내 9개 시·군 6만6천㏊의 밤나무 재배지를 대상으로 항공방제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산림청 헬기 4대를 지원받아 밤나무 열매가 맺힐 무렵 주로 발생하는 복숭아명나방 해충을 집중 방제한다.
복숭아명나방은 밤껍질에 구멍을 내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해충으로, 효율적인 방제효과를 얻기 위해 7월 초순에서 8월 중순 안에 방제를 마쳐야 한다.
항공방제에는 산림청이 권장하는 클로르플루아주론 유제 등 항공방제용 저독성 약제를 살포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항공방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양봉농가는 방제 당일 방봉 금지, 양잠·목축농가는 뽕잎 등 가축사료 사전 비축과 방제 당일 방목 금지, 양어장은 방제 당일 급수 일시 중단, 방제지역 입산금지, 농산물 건조 사전 조치 등을 당부했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삶] "애인이 내 머리털 모두 잘랐다…내가 남들 앞에서 잘 웃는다고" | 연합뉴스
- "타이슨 복귀전 6천만가구 시청"…시청자들 "버퍼링만 봤다" | 연합뉴스
- 2m 놀이기구서 떨어진 5살…"보육교사 3개월 정지 타당"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 연합뉴스
- 中대학생 '교내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실습공장서 착취" | 연합뉴스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해·공군 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KAIST의 4족 보행로봇 '라이보' 세계 최초 마라톤 풀코스 완주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