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유넥스트' 최수영 "SM·하이브, 아티스트 케어 집중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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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유넥스트'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이 SM엔터테인먼트와 하이브의 시스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수영은 "난 참고하고 공부할만한 캐릭터가 많진 않았다. 지금 시장이 커졌고 케이팝 걸그룹 안에 외국인 멤버도 많이 생겼다. 그래서 어떤 레퍼런스를 많이 갖고 있어서 실수할 기회도 적고 이슈에 관한 공부가 많이 돼 있는 거 같다. 내가 활동할 땐 무슨 얘길 하는지도 모르고 할 때가 많았다"라며 "시행착오도 많이 겪고 야단도 많이 맞았다. 대중의 평가가 개성을 죽이기도, 살리기도 한다. 알유넥스트를 보면서 아직 야생마처럼 개성이 살아있다. 이게 보기 좋았다. 이 친구들이 학습되고 준비된 채가 아니라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고 경계하고 질투하는 게 매력적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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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예능프로그램 '알유넥스트'는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최수영은 "난 참고하고 공부할만한 캐릭터가 많진 않았다. 지금 시장이 커졌고 케이팝 걸그룹 안에 외국인 멤버도 많이 생겼다. 그래서 어떤 레퍼런스를 많이 갖고 있어서 실수할 기회도 적고 이슈에 관한 공부가 많이 돼 있는 거 같다. 내가 활동할 땐 무슨 얘길 하는지도 모르고 할 때가 많았다"라며 "시행착오도 많이 겪고 야단도 많이 맞았다. 대중의 평가가 개성을 죽이기도, 살리기도 한다. 알유넥스트를 보면서 아직 야생마처럼 개성이 살아있다. 이게 보기 좋았다. 이 친구들이 학습되고 준비된 채가 아니라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고 경계하고 질투하는 게 매력적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하이브의 시스템을 겪어본 적이 없어서 정확히는 모르겠다"라면서도 "둘 다(SM과 하이브) 너무 큰 회사고 아티스트 생각하는 마음이나 케어 집중도가 밖에서 봤을 때 좋고 안에 있을 때도 사랑을 많이 느껴봤던 터라 K팝 산업을 주도하는 회사는 다르다고 느꼈다"라고 전했다.
한편 '알유넥스트는 하이브의 레이블 빌리프랩의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 최종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마포구(서울)=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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