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미국서 ‘최우수’ 인증… 내년 상반기 누적매출 4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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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사진)가 최근 국제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으며 누적 매출 4조 원을 향해 순항, 생수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30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제주개발공사)에 따르면 제주삼다수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에서 실시한 먹는 물 분야의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5년 연속 우수 분석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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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사진)가 최근 국제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으며 누적 매출 4조 원을 향해 순항, 생수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30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제주개발공사)에 따르면 제주삼다수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에서 실시한 먹는 물 분야의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5년 연속 우수 분석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분석기관의 국제적 역량을 검증하는 제도다. 세계적으로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 기관과 시험분석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과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공인받은 미국 ERA에서 매년 주관한다.
제주삼다수는 먹는 물 분야 17개 평가에서 전 항목 모두 ‘만족’으로 통과하며 5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 인증을 받게 됐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올해도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제주개발공사의 우수한 수질분석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먹는 물 시험·검사 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도를 토대로 제주삼다수의 완벽한 품질관리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021년 생수 기업 최초로 환경부가 지정하는 국가 공인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제주삼다수 매출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누적매출 3조5000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내년 상반기 중 4조 원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만용 기자 my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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