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국 우수 인재 선발해 농협대 유학 오도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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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총회 회장인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사진)은 "개발도상국의 우수 인재가 농협대로 유학할 수 있도록 신규 선발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최근 벨기에 브뤼셀에서 전 세계 농업협동조합을 대표하는 ICAO 집행위원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세계 농업협동 조합 간 소통 강화 및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농협중앙회가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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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총회 회장인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사진)은 “개발도상국의 우수 인재가 농협대로 유학할 수 있도록 신규 선발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최근 벨기에 브뤼셀에서 전 세계 농업협동조합을 대표하는 ICAO 집행위원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세계 농업협동 조합 간 소통 강화 및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농협중앙회가 30일 밝혔다. 1962년 설립된 농협대는 농협학원 소속으로 글로벌 협동조합 대학을 표방하고 있으며, 이 회장이 농협학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 회장은 총회에서 ICAO 회원기관 직원의 ICAO 사무국 파견 근무 등 사업 계획을 승인하고, 청년 선도농 육성과 소외 지역사회 대상 역량 강화 및 지식 이전 등 올해 선정된 대륙별 농업협동조합 프로젝트 내용을 공유했다.
특히 이 회장은 회원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개발한 디지털 플랫폼 ‘ICAO 위드’를 시연하며 회원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총회에 참석해 회원 기관들과 협동조합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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