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기 문 열려던 10代 필로폰 양성반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행 중인 여객기의 비상문을 강제로 열려고 했다가 붙잡힌 10대 승객이 필로폰을 투약한 상태에서 당시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A 군은 지난 19일 오전 5시 30분쯤 필리핀 세부 공항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여객기에서 마약을 투약한 상태로 비상문을 열려고 시도하는 등 소란을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지건태 기자 jus216@munhwa.com
비행 중인 여객기의 비상문을 강제로 열려고 했다가 붙잡힌 10대 승객이 필로폰을 투약한 상태에서 당시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인천국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항공보안법 위반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를 받는 A(19) 군은 마약 간이 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A 군은 지난 19일 오전 5시 30분쯤 필리핀 세부 공항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여객기에서 마약을 투약한 상태로 비상문을 열려고 시도하는 등 소란을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경찰에서 “인천행 여객기를 타기 이틀 전인 17일 필리핀 세부에 있는 호텔에서 현지인 6명과 마약을 투약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죽일까 살릴까”…윤혜진, 또 대형사고 친 엄태웅에 분노
- 젤렌스키만큼 버틸까…“中 대만 침공시 차이잉원 지도력이 운명 결정”
- 내달부터 ‘대구시 군위군’… 대구, 전국 가장 넓은 도시된다
- 일생 6명 왕비뒀던 ‘바람둥이’ 헨리8세가 남긴 ‘손가락 낙서’…“신이 벌할까” 걱정?
- MBC라디오 나간 ‘親文 검사’ 이성윤 “尹, 도량 좁아...한동훈, 反 법치”
- “선호하는 포르노 종류는?”…빌 게이츠 개인사무실 지원 여성들에 성희롱 질문 논란
- 반란 일으킨 바그너 그룹, 여전히 용병 모집중...“벨라루스에 배치될 수 있어” 안내
- 신현지 “송혜교가 밥해주고, 제니 집서 자고”
- 변호 위해 1100km 달려갔더니 “오늘 재판 안합니다” 분노한 변호사 법원 상대 소송
- 미모의 대만 총통부 대변인, ‘유부남 보디가드’와 불륜 의혹에 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