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가전기업 코웨이, 기업·정부 집중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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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가전 기업인 코웨이가 기업간 거래(B2B)와 기업과 정부간 거래(B2G)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코웨이 관계자는 "최근 기업,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건강한 업무 환경을 위한 환경가전 수요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웨이는 B2C 시장에서 축적된 기술 및 노하우를 발판 삼아 B2B 시장에서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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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가전 기업인 코웨이가 기업간 거래(B2B)와 기업과 정부간 거래(B2G)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코웨이는 올 3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전 객실에 공기청정기 540여대 공급했다. 기업과 교육기관, 은행, 호텔 등에 납품된 정수기를 모두 합하면 총 5000여대를 공급했다. 지난해 2월에는 서울과 울산, 제주교육청 공기청정기 조달 사업을 수주해 1546개 부설 교육기관에 5만대의 공기청정기를 설치한 바 있다.
주요 B2B 제품은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연수기, 안마의자 등 생활공간에서부터 산업 현장까지 다양한 공간에 필요한 주요 환경가전 및 안마의자 제품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여러 사용자가 함께 사용하는 만큼 필터 교체, 제품 세척 등 주기적인 관리 서비스가 B2B 제품 선택의 필수요건이 됐는데 코웨이의 케어 서비스엔 30년간 쌓아온 노하우가 있다”고 했다.
코웨이는 국내 최초로 렌탈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 전문가 코디가 2~4개월에 한번씩 방문해 제품의 정기점검 및 필터 교체, 부품 교환 등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언제든 제품을 안전하고 깨끗한 상태로 관리한다.
또 코웨이는 기업 고객을 위한 전용 온라인 채널 ‘코웨이 비즈니스 솔루션’을 새로 선보이며 신규 고객과 기존 기업 고객을 위한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다.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는 기업 대상 특판 정보가 제공되고 견적 문의부터 맞춤 컨설팅, 계약, 제품 설치와 사후 관리까지 모두 처리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최근 기업,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건강한 업무 환경을 위한 환경가전 수요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웨이는 B2C 시장에서 축적된 기술 및 노하우를 발판 삼아 B2B 시장에서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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