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유넥스트' 박규리 "카라, 야생마 처럼 컸다..現 시스템=조직적"

마포구(서울)=안윤지 기자 2023. 6. 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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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유넥스트' 카라 박규리가 연습생들을 보며 과거를 떠올렸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알유넥스트'는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그는 "솔직하게 말하면 내가 연습생이었을 때 지금과 같은 케어를 받지 못했던 거 같다. 하이브 연습생 보면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관리를 잘 받고 있구나 싶었다. 세세한 것도 관리를 받구나 싶어서 과거 내 자신을 되돌아보고 부럽다는 생각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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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마포구(서울)=안윤지 기자]
카라 박규리가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서울에서 진행된 JTBC 서바이벌 예능 'R U Next?'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R U Next?'는 하이브와 CJ ENM JV 빌리프랩의 차세대 걸그룹 최종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데뷔를 꿈꾸는 참가자들은 체계적인 커리큘럼 안에서 트레이닝을 받고, 아이돌이 되기 위한 7개의 필수 조건이 담긴 서바이벌 관문을 하나씩 통과하며 자신의 잠재력과 스타성을 증명한다. 2023.06.30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알유넥스트' 카라 박규리가 연습생들을 보며 과거를 떠올렸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알유넥스트'는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박규리는 지난 2007년 그룹 카라로 데뷔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했다. 이는 현재와 과거를 어떻게 다르다고 느낄까. 그는 "솔직하게 말하면 내가 연습생이었을 때 지금과 같은 케어를 받지 못했던 거 같다. 하이브 연습생 보면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관리를 잘 받고 있구나 싶었다. 세세한 것도 관리를 받구나 싶어서 과거 내 자신을 되돌아보고 부럽다는 생각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린 약간 야생마처럼 자랐다. 방목형 아이돌 느낌이었다"라며 "그렇기 때문에 지금 데뷔하는 친구들의 완성도랄까, 예전보다 더 쫀쫀하고 완성도가 높아진 거 같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알유넥스트는 하이브의 레이블 빌리프랩의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 최종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마포구(서울)=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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