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3' 천만 돌파 코앞, 마동석 천만배우 '5관왕' 달성 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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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3'가 오는 1일 천만 영화에 등극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배우 마동석이 역대 최다 천만 영화 타이틀을 거머쥘 것으로 보인다.
'엘리멘탈', '인디아나 존스 : 운명의 다이얼', '귀공자' 등 신작 추격에도 '범죄도시 3'는 꾸준히 관객을 동원해 개봉 5주 차에 올해 첫 천만 결실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용 감독은 데뷔작 '범죄도시 2'와 차기작 '범죄도시 3' 두 편 모두 천만영화에 올려놓는 역대 최초의 기록에 도장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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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범죄도시 3'가 오는 1일 천만 영화에 등극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배우 마동석이 역대 최다 천만 영화 타이틀을 거머쥘 것으로 보인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 3'는 지난 29일 하루 동안 관객 4만 9천50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989만 7천374명으로 집계됐다. 다음 날이 토요일인 점을 고려하면 천만 돌파는 거뜬할 것으로 예상된다.
'범죄도시 3'는 개봉 첫주 주말 하루에 100만 명씩 동원하며 괴력을 뽐냈다. '엘리멘탈', '인디아나 존스 : 운명의 다이얼', '귀공자' 등 신작 추격에도 '범죄도시 3'는 꾸준히 관객을 동원해 개봉 5주 차에 올해 첫 천만 결실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외화를 포함해 역대 30번째이며, 한국 영화로는 21번째 기록이다.
이로써 마동석은 '부산행'(2016), '신과 함께-죄와 벌'(2017), '신과 함께-인과 연'(2018), '범죄도시 2'(2022)에 이어 5번째 천만 영화 배우 타이틀을 얻게 된다.
또한 '신과 함께-죄와 벌', '신과 함께-인과 연'에 이어 시리즈 연속 '쌍천만' 돌파 기록을 세우게 된다.
이상용 감독은 데뷔작 '범죄도시 2'와 차기작 '범죄도시 3' 두 편 모두 천만영화에 올려놓는 역대 최초의 기록에 도장을 찍는다. 양우석 감독이 데뷔작 '변호인'으로 천만 기록을 세웠지만, 차기작 '강철비'는 445만명에 그쳤다.
한편 '범죄도시 3'는 대체 불가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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