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뉴스] "오징어게임2에 탑을 뿌리네"…최승현 캐스팅 두고 논란
넷플릭스 글로벌 흥행작 '오징어게임'의 속편 출연진이 공개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오늘(29일) 공식 SNS 계정 등에 "게임을 다시 시작합니다. 새로운 얼굴들과 함께."라며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에는 '오징어게임2'에 출연하는 배우들인 박규영, 이진욱, 원지안, 이다윗 등과 그룹 빅뱅 출신 탑, 본명 최승현이 포함됐습니다.
누리꾼들은 "탑이 나온다고?" ,"장난하나?", "안 봐야겠다", "여기에 탑을 뿌리네" 등 주로 부정적인 여론을 나타냈습니다.
최승현은 빅뱅으로 활동하던 지난 2016년 10월 중 여러 차례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의경으로 입대했다가 직위가 해제되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마쳤습니다.
또 지난달 31일에는 자신의 SNS에 한 팬이 "빅뱅을 떠난 것이냐?"고 묻자 "난 이미 탈퇴했다"고 답했고, 라이브 방송 중에는 은퇴 암시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공개된 '오징어게임2' 티저 영상 등에 따르면 이번 시즌에는 이정재, 이병헌 외에 임시완, 박성훈, 양동근, 강하늘 등이 합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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