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금융재기지원 종합상담센터’ 개소…7월 가동

박윤호 2023. 6. 30. 1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저축은행중앙회(회장 오화경)는 '금융재기지원 종합상담센터'를 개소하고, 7월부터 본격 상담·지원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오화경 중앙회장은 "금융재기지원 종합상담센터 및 상담반에서 저축은행 고객들에 대한 내실 있는 상담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채무조정 활성화와 서민금융 상품공급 확대에 힘써달라"면서 "이런 노력을 통해 저축은행들이 서민금융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축은행중앙회(회장 오화경)는 '금융재기지원 종합상담센터'를 개소하고, 7월부터 본격 상담·지원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금융재기지원 종합상담센터 개소는 금리 인상과 경기둔화 등 영향으로 차주 이자 부담 급증, 상환 여력·생계자금 부족 등 각종 금융애로가 증가한다는 점이 반영됐다. 이에 저축은행 업권은 지난달부터 채무조정 상담과 종합 금융지원정보 제공 등 업무를 담당하는 금융재기지원 종합상담센터 및 상담반 설치를 추진했다.

오화경 중앙회장은 “금융재기지원 종합상담센터 및 상담반에서 저축은행 고객들에 대한 내실 있는 상담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채무조정 활성화와 서민금융 상품공급 확대에 힘써달라”면서 “이런 노력을 통해 저축은행들이 서민금융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