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금융재기지원 종합상담센터’ 개소…7월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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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회장 오화경)는 '금융재기지원 종합상담센터'를 개소하고, 7월부터 본격 상담·지원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오화경 중앙회장은 "금융재기지원 종합상담센터 및 상담반에서 저축은행 고객들에 대한 내실 있는 상담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채무조정 활성화와 서민금융 상품공급 확대에 힘써달라"면서 "이런 노력을 통해 저축은행들이 서민금융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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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회장 오화경)는 '금융재기지원 종합상담센터'를 개소하고, 7월부터 본격 상담·지원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금융재기지원 종합상담센터 개소는 금리 인상과 경기둔화 등 영향으로 차주 이자 부담 급증, 상환 여력·생계자금 부족 등 각종 금융애로가 증가한다는 점이 반영됐다. 이에 저축은행 업권은 지난달부터 채무조정 상담과 종합 금융지원정보 제공 등 업무를 담당하는 금융재기지원 종합상담센터 및 상담반 설치를 추진했다.
오화경 중앙회장은 “금융재기지원 종합상담센터 및 상담반에서 저축은행 고객들에 대한 내실 있는 상담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채무조정 활성화와 서민금융 상품공급 확대에 힘써달라”면서 “이런 노력을 통해 저축은행들이 서민금융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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