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하희라, 훈남 아들을 공사 현장에 부른 사연 [★FOCUS]

이경호 기자 2023. 6. 30. 1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훈남 아들과 함께 '세컨 하우스2'에 등장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세컨 하우스2'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세컨 하우스 철거, 벽돌 쌓기를 진행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오는 7월 6일 '세컨 하우스2' 방송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와 아들 최민서의 공사 모습이 모두 공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이경호 기자]
KBS 2TV '세컨 하우스2'에 최수종 아들이 등장했다/사진=KBS 2TV '세컨 하우스2' 방송 화면 캡처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훈남 아들과 함께 '세컨 하우스2'에 등장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세컨 하우스2'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세컨 하우스 철거, 벽돌 쌓기를 진행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최수종, 하희라는 고된 벽돌 쌓기에도 흥과 사랑을 겸한 호흡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그러나 순조롭게 이어졌던 벽돌 쌓기는 문제점이 발생했다. 벽돌을 거꾸로 붙여 다시 작업을 해야했다.

최수종, 하희라의 세컨 하우스 신축 현장은 고된 작업이 이어졌지만, 마을 주민들과 만남, 염소 몰이를 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 '세컨 하우스2'에 예고에서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훈남 아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최수종의 아들 최민서가 '세컨 하우스2' 촬영 현장에 함께 했다.

예고편에 등장한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아들 최민서는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최민서는 "다 할 수 있어요"라며 열정 넘치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최수종은 "최민서 씨가 있으니까 시간이 바로 주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곧 최민서의 허당미 담긴 모습도 공개됐다. 이에 최수종이 "선생님, 잘 해주셔야. 아저씨"라고 외치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고, 본 방송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한층 자아냈다.

'최수종 붕어빵' 최민서의 등장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최민서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최수종의 아들 최민서는 미국의 한 대학교에 재학 중인 유학생으로 알려졌다. '세컨 하우스2' 출연 당시 방학 중이어서 촬영이 성사됐다고 한다.

최민서의 '세컨 하우스2' 출연은 아버지 최수종으로 시작됐다. 순전히 세컨 하우스 신축에 필요한 노동력을 위해서였다.

아센디오 관계자는 "최수종 씨가 '세컨 하우스2' 촬영장에 아들을 불러들인 것은 노동력이 필요해서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해당 촬영 전,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몸살을 앓았었다. 앞서 벽돌 쌓기 촬영 때, 두 사람이 많은 일을 했다"라며 "이후 촬영에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세컨 하우스 공사를 이어가야 했다. 이에 도와줄 사람이 필요했고, 최수종 씨가 아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동을 필요로 하는 일이고, 전북에서 촬영을 진행하다보니 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아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라며 "아들 역시 아버지의 도움 요청에 흔쾌히 촬영장으로 오게 됐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최수종 씨 아들은 아버지의 도움 요청에 순수하게 종일 공사 현장에서 일을 해야 했다"고 밝혔다.

또 "최수종 씨의 아들이 이번에 방송을 통해 알려지게 됐는데, 연예 활동 계획은 전혀 없다"라고 강조했다.

'세컨 하우스2'는 낡은 집을 개조, 세컨 하우스로 만든다. 이에 철거 후 보수 등 고된 노동력이 필요하다.

이에 최수종 하희라 부부 두 사람이 한 집을 개조하고, 신축하는 게 쉽지는 않을 일이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최수종은 지인을 선택하기보다 젊고 건강한 아들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고된 일을 타인에게 부탁하기보다, 아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민폐 타파'를 했다.

오는 7월 6일 '세컨 하우스2' 방송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와 아들 최민서의 공사 모습이 모두 공개된다. 이 방송에서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선사할 재미, 감동, 가족애가 기대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