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유넥스트' 최수영 "차세대 세계적 걸그룹의 탄생, 처음부터 보고있다"
2023. 6. 30. 11:34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이 '알유넥스트'의 MC를 맡은 소회를 밝혔다.
JTBC 새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알유넥스트(R U Next?)' 제작발표회가 30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이예지 PD, 김선형 PD, 최수영, 박규리, 이현, 조권, 아이키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최수영은 "차세대 세계적 걸그룹이 될 인물들을 초기부터 볼 수 있다는 게 우리의 특권인 것 같다. 이들이 다른 서바이벌 프로그램처럼 개개인으로 경쟁을 하는 게 아니라, 경쟁자인 동시에 함께 성장하고 연대하고 격려하는 그런 관계이다. 그게 한 편의 성장 드라마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선배로, 동료로 그런 점이 뿌듯했다"고 고백했다.
'알유넥스트'는 하이브와 CJ ENM JV 빌리프랩의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 최종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빌리프랩 소속 연습생 22명이 서바이벌에 참여, 총 7개의 관문을 하나씩 통과하며 자신의 잠재력과 스타성을 증명한다. '글로벌 K-팝 스타'로 발돋움하기 위해 참가자들은 때로는 치열한 경쟁을, 때로는 화합하며 자신만의 성장 스토리를 써 내려갈 전망이다.
'알유넥스트'는 30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JTBC 'R U Next?'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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