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 마운트 ‘1000억’ 매각, 계획이 있었던 첼시…‘576억’ 스페인 신성으로 대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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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첼시에게는 계획이 있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30일(한국시간) "첼시는 메이슨 마운트(24)의 이적에 대비해 셀타 비고의 가브리 베이가(21) 영입을 준비했다. 이밖에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모이세스 카이세도(21) 영입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미 첼시는 마운트 이적을 대비하고 있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첼시는 맨유에 마운트를 매각한 뒤 셀타 비고의 유망주 베이가를 영입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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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이미 첼시에게는 계획이 있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30일(한국시간) “첼시는 메이슨 마운트(24)의 이적에 대비해 셀타 비고의 가브리 베이가(21) 영입을 준비했다. 이밖에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모이세스 카이세도(21) 영입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끈질긴 승부였다. 첼시는 끝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마운트 이적료 6,000만 파운드(약 1,000억 원)를 받아냈다. 세 차례 맨유의 제안에도 첼시는 강한 거절 의사를 내비쳤다. 영국 ‘BBC’에 따르면 맨유는 마운트 이적을 위해 첼시에 회담을 제의했고, 네 번째 제안 끝에 합의를 마쳤다. 맨유의 최초 제안은 5,000만 파운드 규모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첼시는 마운트 이적을 대비하고 있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첼시는 맨유에 마운트를 매각한 뒤 셀타 비고의 유망주 베이가를 영입할 계획이었다.
베이가는 미드필더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는 스페인 유망주다. 2022-23시즌 36경기에서 11골 4도움을 기록하며 셀타 비고의 에이스로 맹활약했다. 첼시는 베이가의 3,640만 파운드(약 576억 원) 방출 조항을 발동할 계획이다. 개인 합의만 이뤄지면 첼시행에 도장을 찍을 듯하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신임 감독 체제에서 대대적인 팀 개편에 돌입한 첼시다. 두 차례 이적시장에서 대대적인 선수단 투자에 돌입했던 첼시는 2022-23시즌에 앞서 대규모 방출 중이다. 카이 하베르츠(24)와 마테오 코바치치(29)는 각각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로 떠났다. 은골로 캉테(31), 에두아르 멘디(31), 칼리두 쿨리발리(31)는 사우디아라비아행을 택했다. 주장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33)도 곧 팀을 떠난다.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첼시는 비야레알의 공격수 니콜라 잭슨(22)도 첼시 이적을 앞두고 있다. 이미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상황. 크리스토퍼 은쿤쿠(25)는 7월에 첼시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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