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 “양희은 선생님에 ‘희은 씨’라고, 강렬한 인상 남기려”(여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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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민 PD가 김일중을 '여성시대' DJ로 발탁한 이유를 밝혔다.
안정민 PD는 "스페셜 DJ를 맡았을 때 사연 전달력이 확실하셨다. 그게 탁월하셨고 양희은 선생님과 만남에서 희은 씨라고 불렀다. 그 대담함이 인상적이었다. 그걸 양희은 선생님이 쿨하게 받아주셨다. 그 쿨함과 대담함의 신선한 조합이 기대가 됐다. '여성시대' 슬로건이 삶의 무게 앞에 당당한 사람들이다. 무게를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는, 위트가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일중 씨가 선을 넘지 않는 유머가 있다. 감성적인 부분도 많아서 앞으로도 기대가 많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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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안정민 PD가 김일중을 '여성시대' DJ로 발탁한 이유를 밝혔다.
안정민 PD는 6월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된 MBC 라디오 신규 DJ 언론초청 대면 기자간담회에서 "김일중 씨를 남성 진행자로 한다고 했을 때 왜 김일중 씨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왜? 라고 했을 때 확실하게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운을 뗐다.
안정민 PD는 "스페셜 DJ를 맡았을 때 사연 전달력이 확실하셨다. 그게 탁월하셨고 양희은 선생님과 만남에서 희은 씨라고 불렀다. 그 대담함이 인상적이었다. 그걸 양희은 선생님이 쿨하게 받아주셨다. 그 쿨함과 대담함의 신선한 조합이 기대가 됐다. '여성시대' 슬로건이 삶의 무게 앞에 당당한 사람들이다. 무게를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는, 위트가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일중 씨가 선을 넘지 않는 유머가 있다. 감성적인 부분도 많아서 앞으로도 기대가 많이 된다"고 전했다.
김일중은 "저는 DJ를 하게 될 줄 알았다. 춘천 MBC에서 '정오의 희망곡' DJ를 했다. 제가 오프닝 쓰고 하면서 라디오를 접하게 됐고 매력을 느끼게 됐다. 전 직장에서도 누님들과 방송하는 경우가 많았다.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는 양희은 선생님과 함께 하게 됐다. 양희은 씨라고 말씀 드렸던 건, 어떻게 하면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을까 고민을 했다. '희은 씨'라고 했는데 너무 좋아해주시고 잘 받아주셨다. 사석에서는 선생님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는 매일 오전 9시 5분, 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는 매일 오전 7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는 매일 오후 2시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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