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행안부 특교세 25억 확보… 도동교·정수장 정비사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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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이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로 25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장마면 도동지구(도동교) 재해위험 정비사업에 15억 원, 노후정수장(상월) 정비사업에 10억 원을 받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가 군민 안전과 재해예방을 위한 숙원사업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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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스1) 이현동 기자 = 경남 창녕군이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로 25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장마면 도동지구(도동교) 재해위험 정비사업에 15억 원, 노후정수장(상월) 정비사업에 10억 원을 받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장마 도동지구 재해위험 정비사업은 도동교 재가설 사업이다. 도동교는 지난 1903년 준공됐다. 100년이 훌쩍 넘어 노후화된 탓에 안전 점검에서도 D등급을 받아 차량 통행 및 집중호우 시 교량 침수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 재가설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역시 낡은 시설을 전면 개량하는 사업이다. 고암면과 창녕읍 일부 지역에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지만 예산이 부족해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성낙인 군수는 지난달 22일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을 직접 방문해 특별교부세 8건, 66억원과 주요 국비사업 6건, 총사업비 1066억원에 대한 지원을 건의하는 등 예산확보에 공을 들여왔다.
군은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가 군민 안전과 재해예방을 위한 숙원사업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 군수는 “지역 국회의원과의 소통·협업을 통해 얻은 성과”라며 “창녕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해서 중앙부처, 경남도 등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lh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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