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아차사고' 예방 사례 공모…우수학교 시상

김용태 2023. 6. 3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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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7월 3일부터 20일까지 학교 현장의 잠재적 사고 위험 요소를 발굴·개선하고자 '아차사고'(Near Miss Accident) 예방 사례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공립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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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7월 3일부터 20일까지 학교 현장의 잠재적 사고 위험 요소를 발굴·개선하고자 '아차사고'(Near Miss Accident) 예방 사례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공립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이다.

아차사고란 근로자의 부주의나 현장 설비 결함 등으로 사고가 발생할 뻔했으나 직접적으로 인적·물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사고를 뜻한다.

시교육청은 올해 1회 추경예산에 600만원을 편성, 우수학교 30곳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사립학교도 포함해 대상 학교를 확대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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