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과 오페라의 콜라보' 수페라합창단 로비음악회

울산CBS 반웅규 기자 2023. 6. 30.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수학문화관은 2일 오후 3시 수학문화관 1층에서 '수페라합창단 로비음악회'를 연다.

수페라합창단은 수학과 오페라를 합해 오페라 속 수학적 요소를 탐구하고, 오페라를 배우며 노래하는 창의 융합형 합창단이다.

수페라합창단 김민채(삼신초 4학년) 학생은 "수페라합창단 활동으로 악기도 만들어보고, 음악과 수학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울산수학문화관은 오는 10월부터 8주간 하반기 수페라합창단을 운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수학문화관, 7월 2일 오후 3시 수학문화관 1층
수페라합창단 로비음악회…'어머님 은혜' 등 총 8곡
울산수학문화관 전경. 울산광역시교육청 제공


울산수학문화관은 2일 오후 3시 수학문화관 1층에서 '수페라합창단 로비음악회'를 연다.

수페라합창단은 수학과 오페라를 합해 오페라 속 수학적 요소를 탐구하고, 오페라를 배우며 노래하는 창의 융합형 합창단이다.

초등학교 4~5학년 20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지난 5월 24일부터 8주간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합창 연습과 동시에 칼림바(길이가 다른 쇠막대를 튕겨 연주하는 악기)를 직접 만들고 붐웨커(플라스틱 관을 두드려 연주하는 악기), 핸드벨 등을 익혔다.

로비음악회는 '작은별' 칼림바 연주를 시작으로 '어머님 은혜', '하쿠나마타타' 합창 등 모두 8곡을 선보인다.

수페라합창단 김민채(삼신초 4학년) 학생은 "수페라합창단 활동으로 악기도 만들어보고, 음악과 수학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울산수학문화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수학과 친해지고, 수학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고민하면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수학문화관은 오는 10월부터 8주간 하반기 수페라합창단을 운영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